문화생활

태연, 2년 만에 '친한친구' DJ 하차

김선영 기자
2010-04-19 19:31:38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MBC FM4U ‘친한친구’ DJ에서 하차한다.

태연은 이번 MBC 봄 개편에 맞춰 4월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친한친구’ DJ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조정린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2008년 4월8일 ‘친한친구’ DJ를 시작한 태연은 2009년 4월까지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더블DJ로 진행해오다 이후 단독 DJ로 1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태연은 2009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연의 후임 DJ는 현재 MBC 노조 파업으로 결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4월17일 중국 상해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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