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베르바토프 "맨유에서 더 뛰고 싶다"

홍희정 기자
2014-07-25 00:34:00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현재 팀 내 주전경쟁에서 밀려나고 후보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이번 시즌에서 12골을 기록했지만 2008년 여름 3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투자한 것에 비하면 그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독일의 '명문' 뮌헨에서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은 많은 관심을 주목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베르바토프는 "이번 시즌 진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맨유에 남아 더 열심히 뛰고 싶다. 내 꿈은 맨유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은 보도했다.

과연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베르바토프가 더욱 활약하고 맨유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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