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탤런트 왕빛나, 데이트 버라이어티 쇼 MC로 데뷔

2010-04-20 19:14:04

탤런트 왕빛나가 버라이어티 쇼 MC로 데뷔한다.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데이트 쇼퍼>의 진행을 맡게 된 것. 4월25일 밤 11시 첫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데이트 쇼퍼>는 매주 한 명의 싱글녀가 출연, 매력적인 싱글남 3명을 놓고,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남성 1명을 선택하는 데이트 버라이어티 쇼. 서로 호감도와 매력도를 체크하며, 커플이 되기 위해 흥미진진한 데이트 쇼를 펼친다.

왕빛나는 <데이트 쇼퍼>에서 MC를 맡아, 숨겨온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되는 한편, 출연자들이 솔직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고. 실제로 왕빛나는 재치 있는 말솜씨와 초보답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첫 촬영부터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2007년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왕빛나는 출연자들을 위해 ‘연애 카운셀러’로도 활약한다. 자신의 연애 경험과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여성 출연자들에 성공적인 연애와 데이트 팁을 제안할 예정. 왕빛나의 백발백중 연애 노하우가 프로그램을 통해 빛을 발한다고.

온스타일 측은 “왕빛나는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친구들의 연애 카운셀링을 하는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 실제로도 주변 친구들의 연애 상담을 자주 하는 편”이라며 MC 섭외 배경을 밝혔다.

왕빛나는 “첫 MC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싱글 남녀들이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 온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2PM 신곡 '위드아웃 유' 재범 겨냥한 가사? '실연 그렸을 뿐'
▶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유재석 곧 아빠 된다!
▶ 레이싱모델 구지성 "나도 엉짱 교수"
▶ '엄친아' 이필립 '신의'로 김종학 PD와 두 번째 인연
▶ 베컴, 빅토리아에게 "하루에 성관계 5번" 요구 받아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