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취’ 깜짝 등장 윤은혜, 이민호-손예진의 큐피트 될까?

2010-04-20 11:14:22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진호(이민호 분)와 은수(윤은혜 분)의 두 번째 만남이 공개 됐다.

대학 시절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했던 선후배로 커플이었던 진호와 은수. 두 사람이 긴 세월이 흘러 우연히 한 극장에서 마주치는 에피소드로 극의 전개에 숨을 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면은 개인(손예진 분)을 위한 진호의 여자 만들기 특급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영화관으로 동행한 두 사람이 티켓을 끊기 위해 서있는데 은수가 진호를 알아봄으로써 시작된다.

이에 진호와 은수는 과거를 회상하다 결국 저녁 시간 한강 둔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묻어나는 대화를 하고 불꽃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각자의 인생에서 건축디자이너와 의사로 성장했지만 아직까지 진호를 마음에 품고 있는 은수는 ‘진호’를 끌어안고 만다. 특히 은수는 진호를 게이라고 믿고 있는 개인에게 진호가 게이가 아님을 알게 해주는 주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윤은혜가 특별 출연한 ‘개인의 취향’은 4월22일 8회 방영된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2PM 신곡 '위드아웃 유' 재범 겨냥한 가사? '실연 그렸을 뿐'
▶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유재석 곧 아빠 된다!
▶ 레이싱모델 구지성 "나도 엉짱 교수"
▶ '엄친아' 이필립 '신의'로 김종학 PD와 두 번째 인연
▶ 베컴, 빅토리아에게 "하루에 성관계 5번" 요구 받아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