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차인표, 2010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위촉

오나래 기자
2010-04-20 14:34:00

배우 차인표가 2010 서울 국제도서전 홍보대사가 됐다.

바로 차인표가 5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 측은 "'2010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차인표를 위촉했다"고 4월19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최근 '잘가요 언덕'이란 책을 출간한 차인표가 도서전 개최 의의와 잘 어울려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2010년 16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전은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2009년 일본에 이어 2010년 도서전 주빈국으로는 프랑스가 참가해 1,500여 종의 다양한 프랑스 도서를 전시할 계획. 더불어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유명 프랑스 작가들이 방한해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국술치 10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역사 속의 사건과 인물을 조명해보는 '역사와 함께 하는 책 마당'이 열리고 세계 그림책 전시회와 주제가 있는 그림책전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회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피알원)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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