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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美 명문음악학교 두 곳에서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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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올 가을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음악학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인 조규찬은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 - 어바나 샴페인 (University of Illinois – Urbana Champaign)과 북텍사스 주립대학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모두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아 학교 선택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 얼바나 샴페인은 중부의 아이비리그라고 불리는 명문 대학으로 맨하탄 음악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나 뉴 잉글랜드 음악학교 (New England Conservatory) 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학교이며, 북 텍사스 주립대학도 미국음악대학 중 재즈 분야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학교로 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Norah Jones)가 이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다.

두 명문대학교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조규찬은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에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 학교를 결정하진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20년이 다되어 가는 음악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학에 앞서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라이브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조규찬은 “아무래도 2년간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유학 전에 새 앨범과 콘서트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조규찬의 5년만의 정규앨범은 5월 발매 예정이며, 라이브 공연은 7월에 열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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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0 11:28 / 수정: 2010-04-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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