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디자이너 이진윤, 바르셀로나까지 점령?!

2010-04-21 11:00:20

디자이너 이진윤이 7월에 열릴 스페인 바르셀로나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윤의 컬렉션을 본 쿠키(Kuki) 토템 에이전시 대표가 '지난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보여준 컬렉션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그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윤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가 끝난 후 토템측의 이메일을 받았다”며 “바르셀로나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서 국내 패션 관계자들은 '당연하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파리오트쿠튀르에 이어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이진윤컬렉션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 하다는 것.

현재 해외출장길에 오른 이진윤은 2011 S/S 컬렉션과 오는 7월까지 선보일 ‘망고’ 디자인 작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본다. 망고패션어워즈 대상을 거머쥔데 이어서 파리오트쿠튀르 서울패션위크에 이어서 바르셀로나까지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는 디자이너 이진윤,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뉴욕 vs 런던 패션 스타일링
▶ 남자의 자신감은 속옷에서 시작된다?!
▶ 스트라이프 패턴의 1+1 스타일링 팁
▶ 소지섭, 간지 나는 스타일링 비법은 '베스트'
▶ ‘치명적인 S라인’ 신민아, 그녀가 입으면 다르다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