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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神' 김수로, '축구의 신' 도전…'김수로축구팀' 모집 中

김선영 기자
2010-04-20 15:01:25

‘공부의 신’의 배우 김수로가 ‘축구의 신’으로 변신한다.

김수로는 6월 펼쳐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직접 감독을 맡아 김수로 축구단을 창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수로가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상대는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감독. 실업축구팀, 여자축구팀 등 매 회 다르게 구성된 유상철 감독팀을 상대로 김수로 축구단은 4번의 경기를 통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꽃미남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의 감독을 역임했던 김수로는 국내 최초 연예인과 일반인 연합 축구단을 목표로 11명의 최정예 비밀병기를 찾기 위해 ‘김수로 축구단 대 국민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3차로 이뤄진 오디션을 통과한 11인은 ‘2010! 레알스토리 도전 히어로’의 주역들이 되어 80일간 김수로 축구단으로 활동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을 기원하게 된다.

‘2010! 레알스토리 도전 히어로’ 제작진은 “‘전국민 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한 출연자 선정방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올 여름 김수로와 함께 넘치는 패기와 열정으로 축구단을 이끌어갈 단원 모집은 SBS 홈페이지를 통해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수로가 ‘축구의 신’으로 거듭날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0! 레알스토리 도전 히어로’는 SBS Plus와 SBS E!TV를 통해 5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터오리진)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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