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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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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4월20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지난 한 주간 타율 0.579, 3홈런, 11타점, 장타율, 1.211, 출루율 0.680을 기록해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008년 9월 타율 0.400, 5홈런, 24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된 적은 있지만 ‘이 주의 선수’로 뽑힌 건 처음이다.

한국인으로서는 2000년 9월 셋째주에 LA다저스에 소속되어 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처음으로 ‘이 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 7월 셋째주에는 당시 애리조나 소속 김병현이 뽑혔다. 추신수는 그들에 이어 세 번째 영예를 안았다.

추신수는 지난 한 주간 상이 아깝지 않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4월16일 텍사스전에서는 역전 결승 홈런을 터트렸고 4월19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만루홈런 등 5타점을 몰아치며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콜로라도 팀 사상 처음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우발도 히메네스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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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0 14:27 / 수정: 2010-04-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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