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릭, 신인 '허니듀' 지원사격 위해 래퍼로 귀환!

오나래 기자
2010-04-20 15:52:01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자신이 인정한 여자 후배를 위해 래퍼로 돌아왔다.

4월20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충실히 공익 근무 중인 에릭은 최근 퇴근 후나 쉬는 날, 시간을 쪼개 신인 여성 아이돌 듀오 허니듀(Honey Dew)의 데뷔곡 '바보 같아'에 녹음에 참여했다. 에릭은 '바보 같아'의 랩 메이킹 및 피처링을 직접 맡으며 허니듀의 데뷔에 힘썼다.

이처럼 에릭이 자신만의 시간을 투자해 허니듀의 데뷔곡 작업에 참여한 이유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허니듀가 흘린 2년간의 땀방울을 꾸준히 지켜봐왔기 때문. 더불어 에릭은 이들의 잠재력을 인정했기에 선뜻 랩 피처링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에릭은 현재 자신의 파트에 대한 녹음은 마친 상태라고.

한편 허니듀는 김이슬(21)과 조영진(20)으로 구성된 신예 아이돌 여성 듀오. 데뷔곡은 발라드 곡인 '바보같아'로 5월 중순께 데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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