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모이자 이만백]컬투-캔 ‘나는 대한민국이다’로 응원열기 앞장선다!

2010-04-20 14:53:28

월드컵이 불과 1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동시에 많은 가수들이 ‘월드컵 응원가’에 동참하고 있다.

티아라, 애프터스쿨, 카라 등 국내 정상급 걸 그룹들 외에도 컬투와 캔 등 재치만점 입담꾼들까지 월드컵 응원에 한창인 것.

특히 컬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16강 진출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있는가 하면 4월15일 온라인 디지털 싱글앨범 '나는 대한민국이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월드컵 응원에 앞장서고 있다.

타이틀곡인 '나는 대한민국이다'는 웅장한 전주로 출발하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한 멜로디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줌과 동시에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에 온 국민이 힘을 내어 달려가자는 의미 있는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힘 있는 보이스의 김태균-배기성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정찬우-이종원의 조화가 어울러진 곡이다. 특히 이번 컬투 음반은 백지영, 임창정, 이수영 등 인기가수와 작업을 해온 작곡가 한태수와의 작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또한 매일 2~4회 전국을 대상으로 산발적인 게릴라 응원콘서트를 진행해 홈페이지(http:/www.20100.co.kr/) 가입자 수와 당일 응원 참가자 20,100명을 모집하고 있는 컬투는 4월23일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컬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12일 대표팀 첫 선발전을 위해 만백이 T셔츠, 모자, 월드컵 응원송 싸인 CD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컬투, 캔과 함께 티셔츠입고 모자쓴 만백이로 대표팀을 같이 응원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며 "또한 쇼케이스와 T셔츠 판매의 수익금 등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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