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민호가 내 것으로 길들이고 싶은 남자스타 1위에 뽑혔다.
바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네이트 영화에서 4월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드래곤 길들이기'처럼 길들이고 싶은 짐승남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41%로 1위에 오른 것.
이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이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면서 둘의 우정을 쌓아가는 것처럼 꽃미남 같은 깔끔한 외모와 고독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이민호가 여성 팬들의 가슴 속 모성애를 자극, 내 옆에서 길들이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드림윅스의 2010년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는 5월20일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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