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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정용화 배려심 깊다" 남편 자랑에 효연 "염장질 그만~"

김선영 기자
2010-04-21 12:35:26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하는 정용화에 대한 핑크빛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은 4월2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가상남편 정용화는 어떻냐?”는 MC들의 질문에 “처음에는 둘이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야하니까 어색하고 불편할까봐 걱정했다”며 “그런데 정용화 씨가 배려심이 깊으시다. 나한테 맞춰주는 편이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효연은 “알고 싶지도 않은데 촬영만 마치고 오면 자꾸 자랑을 한다”고 덧붙였고 티파니 역시 맞장구를 치며 “정말 서현이 많이 변했다. 진짜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고 깜짝 발언을 해 서현을 당황케 했다.

이어 효연은 “정말 부럽다. 나는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 자꾸 자랑을 한다.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라고 시샘의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우리 지금 만나’ 코너를 통해 여의도에서 림보를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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