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베이직하우스, 월드컵 응원 티셔츠 입고 응원!

이유경 기자
2010-04-22 10:05:23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용 티셔츠인 ‘네버얼론 티셔츠’를 오는 21일부터 전국 베이직하우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베이직하우스의 월드컵 응원티셔츠는 월드컵과 아프리카 어린이 응원을 목적으로 기획된 ‘네버얼론 캠페인’의 공식 티셔츠이다.

네버얼론 캠페인은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전쟁, 기아,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과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을 위해 유니세프와 베이직하우스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셔츠 판매금액 일부는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여기에 네버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사진과 UCC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응모된 작품 한 편당 10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캠페인이 종료되면 적립된 후원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독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공식티셔츠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베이직하우스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해 후원금 적립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 취지에 동참한 김현중, 윤은혜, 이민정 등 스타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화보촬영 외에 대학생 동아리 단체 ‘애드파워’와 ‘굿플라야’가 참여한 길거리 플래시몹 이벤트를 두 차례에 걸쳐 홍대, 명동, 인사동 등에서 진행한 바 있다.

베이직하우스 마케팅팀 조홍준 팀장은 “월드컵은 전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축제인데, 개최 대륙인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어려운 환경 때문에 축제를 즐기기 힘들다”며 “네버얼론 응원 티셔츠가 즐기면서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고 월드컵을 즐기는 동시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전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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