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임수정, 그녀의 美에 세계가 감탄하다

송영원 기자
2010-04-23 12:40:57

4월16일 상해에서 ‘월드 오브 캘빈클라인 인 아시아’ 이벤트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최대의 런웨이 이벤트로 한국, 홍콩,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시아 스타 뿐만 아니라 최고의 헐리우드 스타들도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70여명의 세계적인 모델들과 캘빈클라인 전 라인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이번 이벤트 장소는 1919년에 세워져 1920년대 상해의 랜드마크가 된 빌딩으로 과거 공장지역으로 활용되던 공간.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쓰여지고 있는 장소를 캘빈클라인만의 쇼케이스 공간으로 연출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통해 캘빈클라인 컨셉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런웨이가 끝나고 다른 공간에서 시작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X런칭 파티에서는 언더웨어를 입은 수십 명의 탑 모델들이 배치되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새 광고캠페인이 벽면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보여져 섹시하고 임팩트 있는 애프터 파티를 연출했다.

또한 이날 한국에서 가장 우아한 배우로 선정 돼 캘빈클라인의 러브콜을 받은 임수정은 캘빈클라인 진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 에바 멘데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 축구선수 나카타, 세계적인 모델 두 주안과 대만의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에단 루안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런웨이 쇼와 파티를 즐기면서 보여진 임수정의 훌륭한 매너는 각국의 프레스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스타들 또한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호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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