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의 약혼녀로 등장했던 오주은이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배우 오주은은 13부작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에서 일 중독증에 빠진 골드미스 '모설희'로 등장한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같은 회사의 이름난 바람둥이 킹카남과 얽히며 여성의 허영과 현실을 거침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오주은은 "내면을 숨기고 강하게 살아가는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해 내는 것이 내 몫인 것 같다. 항상 맡은 캐릭터를 사랑하고 이해하지만 이번 모설희의 캐릭터는 더욱 진지하게 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는 4월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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