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김제동이 관객들을 위해 콜택시 70대를 녹화장 앞에 대기시킨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제동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토크쇼 Mnet '김제동쇼'의 첫 문을 열게 됐다. 4월21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김제동은 "대본이 고작 3페이지다. 그래도 대본에 쓰여져 있는대로 하지 않겠다. 토크쇼의 대본과 무대는 오로지 여러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의 첫 녹화가 자정을 넘은 시간에 끝나자 그는 관객들을 위해 콜택시 70대를 녹화장 앞에 대기시켜 놓는 배려있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날 "오프라 윈프리처럼 차 한대씩은 못줘도 첫 녹화에 와주신 고마우신 분들 가시는 길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콜택시 70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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