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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아이리스' 日 첫방송 대박 소식에 "조만간 일본팬 찾아갈 것"

김선영 기자
2010-04-23 16:54:14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열연 중인 김소연이 전작 ‘아이리스’의 일본방송 성공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4월21일 일본 TBS에서 방송된 ‘아이리스’는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NHK 간판 프로그램 ‘뉴스워치 9’의 시청률 11.4%를 넘어섰다.

한류열풍의 원조 ‘겨울연가’의 첫 방송이 9%대였음을 감안한다면 ‘아이리스’의 향후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방송이 나간 후 일본 시청자들은 “액션 장면이 뛰어나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박진감을 느꼈다” 등 호평 일색이다.

이에 김소연은 “일본 내에서 ‘아이리스’의 인기를 인터넷으로 확인해봤다”며 “‘한국 팬분들 뿐만 아니라 일본 팬분들도 사랑해주시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기뻤고 당시 여전사 선화로 살았던 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만간 일본 팬분들게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며 “지금 방송 중인 ‘검사프린세스’도 일본에서 방영된다면 ‘아이리스’와 더불어 같이 인사드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중인 ‘검사 프린세스’ 4월22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던 서인우(윤시후 분)를 둘러싼 미스테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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