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美 하버드 특강하는 김제동 "미국 가서 패션이 뭔지 보여주겠다"

김선영 기자
2010-04-23 18:24:39

방송인 김제동이 하버드 로스쿨 특강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며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김제동은 4월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저 미국갑니다. 2주 정도 일정인데도 벌써 김치 못 먹을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라며 “따뜻한 봄햇살 많이 받아놓으셨다가 저 돌아오면 한 움큼 내어주십시오”라는 글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상하의 검은색의 등산복을 입고 백팩을 허리춤에 고정한 모습이 미국을 가는 것인지 산을 오르러 가는 것인지를 종잡을 수 없게 한다.

김제동은 익살맞게 “미국 가서 패션이 뭔지 보여주고 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미남이다”, “미국을 정복하러 가는 분위기네요”, “간지남”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윤선주 전 SBS PD의 제안으로 김제동은 4월23일(현지시간) 하버드 로스쿨에서 특강을 펼친다. 또한 김제동은 하버드 강의 이외에도 LA와 시애틀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출처: 김제동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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