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헤어스타일 변신? 액세서리 하나면 충분!

홍수민 기자
2010-04-26 09:56:36

봄을 맞아 화사한 모양의 헤어핀이나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는 사람들이 많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등장하는 서우는 다양한 스타일의 머리띠로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우는 드라마에서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헤어밴드와 리본, 꽃 등 다양한 포인트가 들어간 머리띠를 선보인다. 이런 헤어 액세서리는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줘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김소연과 KBS 2TV 드라마'부자의 탄생'에서 부태희 역을 맡은 이시영은 밝은 헤어 컬러와 펌, 헤어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한다.

라메종 0809 by 이종문의 제시카 실장은 "이번 봄에는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헤어스타일 보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 스타일이 유행이다. 때문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헤어 액세서리도 많이 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시카 실장은 "단조로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염색이나 펌을 해보자. 이번 봄에는 붉은빛이 도는 구릿빛 컬러가 대세며 밝은 갈색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펌은 굵은 웨이브 보다는 '부자의 탄생'에 출연 중인 부태희의 헤어처럼 작은 컬을 많이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지 않은데 봄을 맞아 좀 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출처: 드라마 KBS 2TV '신데렐라 언니', '부자의 탄생', SBS '검사 프린세스', '가십걸')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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