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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한선화, 김종민 누르고 최고의 백치미 스타로 등극

김선영 기자
2010-04-24 10:52:11

신곡 ‘Magic’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연예계 최고의 백치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4월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인기코너 ‘별별랭킹’에서는 네티즌 1896명을 상대로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한선화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 ‘백지선화’라는 별명으로 통하며 엉뚱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빅뱅의 승리에게도 “백치미”라는 말을 듣기도 한 한선화의 모습에 ‘별별랭킹’에서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 뇌구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에 한선화는 “더 예쁜 백치미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1위에 오른 소감을 남겼다.

연예계 대표 ‘어리바리’ 김종민은 2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생들에게조차 바보라는 말을 들어야했고 짧은 대사조차 외우지 못해 대본을 수차례 검토하는 그의 모습에 ‘황금어장’ 최대웅 작가는 “김종민이 백치냐 천재냐는 연예계에 끊임없는 의혹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3위에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백치미를 한껏 선보인 황정음이 차지했다. 4위에는 한국말이 아직은 서툴러 엉뚱한 모습을 선보였던 카라의 니콜, 5위에는 ‘세바퀴’에서 백치미로 캐릭터를 잡은 임예진이 차지했다.

6위는 최근 품절남이 된 ‘은초딩’ 은지원, 7위는 ‘꽈당 민정’ 서민정, 8위에는 거침없는 입담의 ‘당돌 백치미’ 솔비, 9위에는 ‘원조 백치미 눈동자’ 김완선, 10위는 ‘엉성천희’ 이천희가 올랐다.

이 밖에 이시영, 예지원, 김소연, 천정명, 한성주 등의 그 뒤를 잇는 ‘백치미 스타’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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