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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지구의 날 기념 에코 티셔츠 출시

이유경 기자
2010-04-26 09:55:35

최근 환경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부상하면서 정부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도 환경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패션업체들도 환경캠페인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 대표 기업 톰보이는 2010년 4월22일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 120개국의 10억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지구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

톰보이의 대표 브랜드 '톰보이'와 영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진'은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친환경, 지구 온난화 등 피해갈 수 없는 현실적인 이슈를 상기하며 젊은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소통할 수 있는 '에코 티셔츠'를 출시하였다.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는 지구온난화 등 자연생태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여진 동식물 중 최근에는 삼림 벌채로 생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앵무새 살리기 운동에 동참, 앵무새 보호 운동 메시지를 전달한다. 'Life is like a Melody!'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채로운 색의 아름다움을 가진 앵무새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된 에코 티셔츠로 소비자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영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진은 피부로 느낄 만큼의 이상기온 현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날씨 티셔츠를 해, 구름, 비의 모티브로 간결하지만 심도 있게 환경 문제에 접근했다.

톰보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며 "의식 있는 젊은이들이 지구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톰보이는 이번 환경캠페인 티셔츠를 통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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