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송경아, 카르멘 카스와 함께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10' 초청

이유경 기자
2010-04-26 15:05:54

톱 모델 송경아가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10’에 초청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의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10’에 세계적인 톱 모델 카르멘 카스와 함께 초청된 것.

올해 페스티벌에는 딘 앤 댄 케이튼의 디스퀘어드2와 로베르토 까발리가 2010 F/W 컬렉션을 발표하며 각각 오프닝과 클로징 쇼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마르케사, 하우스 오브 홀랜드, 망고, 웨어 하우스, 티파니, 스와로브스키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송경아는 30일에 열리는 마르케사쇼와 클로징 쇼인 로베르토 까발리쇼에 등장해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10’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송경아는 2004년 본격적으로 뉴욕에 진출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쇼에 서는 등 한국 모델이 세계무대에 알려지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으며, 아시안 모델로서는 최초로 게스 진의 0708 F/W 월드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여전히 톱 모델로서 보그, 바자, 엘르, W 등의 다양한 패션 매거진과 구찌, 페라가모, 랑방, 미스지 컬렉션 등의 패션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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