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에서 박개인으로 열연 중인 손예진의 남장 모습이 공개 된데 이어 전진호(이민호)와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4월2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될 ‘개인의 취향’ 9회에서 진호가 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배려심 깊고 따뜻한 마음에 사랑을 느끼게 된 개인은 진호에게 마음을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남장한 특별 데이트를 준비하게 된 것.
평소 엉뚱하고 순수한 개인은 진호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애써 웃음을 짓지만 진호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눈빛에 슬픔이 느껴진다. 이에 진호 역시 표현은 못하지만 개인의 사랑스런 마음을 느끼고 처음에는 무덤덤한 표정을 지으나 곧 웃게 된다.
특히 '호박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개인과 진호가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는 모습에서 애틋함이 배어나 웃음이 나면서도 눈물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창렬을 향한 개인의 복수와 함께 이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된 개인과 진호의 러브라인도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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