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5월 '효 콘서트'로 활동재개

가수 장윤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를 주제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는 노홍철과의 결별 이후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첫 번째 무대.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어부바', '꽃' 등 수많은 히트곡과 손색없는 가창력, 관객을 이끌어가는 입담과 재치로 무대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신곡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는 장윤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시스템과 제작비를 들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꾸며질 계획.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하는 김용환 팝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이뤄진다. 따라서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최고의 실력을 갖춘 기술팀과 만나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의 효 콘서트는 5월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이후 5월15일 울산 KBS홀, 5월29일 대구 시민회관 대공연장, 9월29일 부산 KBS홀 등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채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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