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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검프' 촬영 스태프들에게 BB크림 선물…'마음도 훈녀'

김선영 기자
2010-04-27 18:42:04

‘검사 프린세스’에서 천방지축 여검사 마혜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소연이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김소연은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스태프들이 요즘같이 변덕스런 봄 날씨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점을 걱정해 자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BB크림을 선물했다.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역시 화장품 모델은 뭔가 다르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바쁜 일정 속에서 건강관리는 고사하고 피부관리는 먼 일처럼 여기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극중 서인우(박시후 분)의 기습키스 이후 윤세준(한정수 분)-마혜리-서인우로 이어지는 삼각관계가 더욱 팽팽해지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가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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