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로맨틱 가이' 알렉스, 애절한 목소리로 신데렐라 OST 참여

2010-04-27 23:19:10

가수 알렉스가 ‘신데렐라 언니’ 주인공 4인방의 가슴 아린 러브 스토리에 애절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힘을 보탠다.

28일 방송될 수목극 1위 자리를 거머쥔 채 쾌속질주 중인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9회 분부터 알렉스가 부른 '러브 발라드’가 선보이게 된다.

‘신데렐라 언니’의 OST는 슈퍼주니어와 FX 등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참여로 화제를 낳고 있는 상황. 음원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던 바 있다. 여기에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 알렉스의 합류로 초호화의 진용을 갖추게 된 셈이다. 알렉스의 노래는 ‘신데렐라 언니’의 OST PART Ⅱ에 담겨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와 FX, 주(Joo) 등이 참여한 ‘신데렐라 언니’의 OST PART 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7일 오프라인으로 전격 발매됐다.

‘신데렐라 언니’의 OST PART Ⅰ에는 싸이월드 이달의 디지털 뮤직 어워드 1위 후보로 랭크돼 비의 신곡 '널 붙잡을 노래'와 경합을 벌이는 등 인기 몰이 중인 슈퍼주니어(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와 어린 시절의 성장통을 겪고 일어선 주인공들의 사랑과 슬픔을 서정적인 발라드 선율로 표현한 FX의 '불러본다' 등이 담겨있다.

'신데렐라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최고의 OST 참여 스텝, 최고의 드라마 음악 사단이 뭉쳐서 만들어낸 ‘신데렐라 언니’의 OST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알렉스가 참여하면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렉스의 노래는 9, 10회부터 드라마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OST PART Ⅰ에 이어 발매될 OST PART Ⅱ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3HW COM)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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