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서영은, 정엽과 함께 부른 '이 거지 같은 말' 제목 때문에 고민했다?

2010-04-27 21:41:59

가수 서영은이 정엽과 함께 부른 신곡 '이 거지 같은 말'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거지 같은 말'은 공개와 동시에 포털 사이트 1위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27일 서영은은 미니홈피를 통해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이름이 1위에 오른 화면을 캡처에 올린 서영은은 '헉?! 내 이름 맞아?! 세상에 저에게 이런 일도 있군요.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으흐흐흐"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서영은이 함께 불러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거지 같은 말'이라는 강한 제목으로 더 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서영은은 "가사는 하루만에 썼는데 제목 때문에 무지무지 고민하다가…이 것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어서 반반이었지만 그냥 썼다. 흐…"라며 제목의 비화를 전했다.

한편 서영은은 미니홈피 대문을 통해 "'이 거지 같은 말' 발매 되었습니다. 정엽씨랑 함께 불렀습니다. 일촌여러분들 10곡씩 선물하시는거 잊지 않으셨죠? 저에게 주시는 선물은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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