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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링거투혼' 뒤늦게 드러나

오나래 기자
2010-04-28 12:21:51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의 열연 뒤에는 링거투혼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IQ 168이지만 자신과 명품만을 사랑하는 신임검사 마혜리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김소연.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불사르다 최근 링거를 맞고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4월2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극중 마혜리의 비만이었던 과거시절을 장면을 위해 뚱녀 분장한 김소연의 모습과 더불어 다리에 멍든 모습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촬영하는 열흘 동안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다"고 들려주며 현재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현재 김소연은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팬들이 건넨 두유와 홍삼 등을 섭취하며 촬영 후 쉬는 날에는 충분한 수면과 링거로 재충전을 하며 다시 원기를 회복해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편 '검사 프린세스' 4월28일 9회 방송분에서는 혜리의 사진을 갖고있던 인우가 혜리로부터 이를 둘러싼 사실에 대해 추궁당하는데다 이사까지 갈 것을 요구당하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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