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주장을 한 장본인은 린제이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 그는 4월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린제이가 17살에 머라이어 캐리의 전남편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토미 모톨라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 당시 HIV에 감염됐다고 폭로했다. 그가 쓴 내용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이미 네티즌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확산된 뒤였다.
마이클 로한은 “누군가가 나를 사칭하고 있다. 나는 내 딸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이클과 린제이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해 있는 상태다. 마이클은 4월22일(현지시간) LA의 치안담당관을 대동한 채 딸의 자택을 방문했고 린제이가 다시 약물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린제이는 이러한 아버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변호사를 접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영화 ‘디 아더 시아드’에서 문제적 행동들로 인해 퇴출 통보를 받으며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뜬금없는 카메오는 사절 '카메오의 좋은 예 vs 나쁜 예'
▶ 김민희-이혁수 커플, 모델 포스 작렬하는 파티장 사진 화제
▶ '호박커플' 이민호-손예진, 봄소풍으로 본격 러브라인 전개
▶ '신비주의? 개나 줘버려!' 굴욕이 스타를 만든다!
▶[이벤트]베네피트-촌발 날리는 살색 스타킹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