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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아들뻘 유키스에게 심부름 굴욕당한 사연?

김선영 기자
2010-04-28 13:31:49

개그맨 지석진이 아들뻘인 그룹 유키스의 호된 심부름으로 하루 종일 진땀을 흘렸다.

5월3일 첫 방송되는 MBCevery1 ‘스타 심부름 하라하라’에서는 지석진, 한민관, 김진, 류담, 시크릿의 전효성 등 5인의 스타심부름꾼이 무슨 일이든 맡겨만 주면 척척 해결해주는 심부름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까마득한 후배 유키스의 다소 황당한 심부름을 꼼짝없이 해내야했는데 그 중 하나가 17세 소년 동호의 ‘꽃등심 구워 먹여주기’.

이같은 심부름 주문에 스타심부름 최고령자인 지석진은 “내가 지금 심부름 시킬 나인데”라며 쓴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착실히 심부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시크릿의 전효성이 침실에서 잠옷 커플룩을 선보여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신혼부부’ 콘셉트라는 다소 짓궂은 주문에도 귀여운 커플룩 잠옷 패션으로 친밀함을 과시했다.

한편 심부름 대행 서비스로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액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타심부름 하라하라’의 수익금은 좋은 일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very1)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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