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채림 vs 현아, 같은 옷 다른 느낌

송영원 기자
2010-04-28 14:17:16

최근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사랑에 빠진 개화 역을 맡은 채림의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 하이컷 홍콩 화보에서 포미닛의 현아가 채림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똑같은 원피스를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오프라인 상에 일제히 ‘현아 원피스’라고 불리우는 제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원피스는 바로 도트 튜브 탑 드레스로, 미국 SPA 브랜드로 국내에 선보인 T.O.U.C.H의 베스트 셀러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도트 튜브 탑 드레스와 청바지를 매치하여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짧은 커트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채림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포미닛의 현아는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는 도트 튜브 탑 드레스에 보일드한 액세서리 장식을 감각적으로 매치하여 더욱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했다.

그녀들이 보여준 스타일링은 튜브 탑 드레스와 티셔츠, 블라우스를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한 듯한 효과를 주고 가슴 부분에 지퍼로 디테일 처리가 되어 있어 볼륨감과 함께 사랑스러운 느낌마저 전해 준다.

올 봄 그녀들처럼 사랑스럽고도 깜찍한 도트 튜브 톱 드레스로 걸리시한 나만의 스타일을 업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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