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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男 '컨템포러리 편집샵'에 매혹될 터…

2010-04-29 23:14:53

올 하반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스탠다드스타의 신규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블랭크 5 스페이스(Blank 5 Space)'가 4월26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블랭크 5 스페이스는 올 F/W를 겨냥해 새롭게 런칭되는 편집샵 개념의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의 감성과 유니크한 요소를 바탕으로 남성 캐주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비쳐진다.

특히 정통 클래식과 트렌디 컨템포러리, 영 클래식, 가방과 구두 등을 강화한 패션 액세서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등 5개의 상품군과 01, 02, 03, 11, 00 등 이를 대표하는 5가지 숫자 아이콘을 통해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개성과 높은 감도를 중시하는 감각적인 남성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중에서도 숫자 '00'을 앞세운 B.WORK 라인을 통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진행. 제레미 스콧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것에 이어 '데메테르' 향수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5가지 레이블 별 향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2011년 S/S에는 디즈니의 '미키' 캐릭터를 브랜드 컨셉에 맞게 재해석해 남성의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 5 스페이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홍민석 전무는 "이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만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성과 재미다. 따라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편집샵 개념의 어반 컨템포러리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복합 매장을 형성할 방침"이라며 블랭크 5 스페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어 홍 전무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블랭크 5 스페이스 매장과 해외 편집샵에 동일한 제품을 구성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랭크 5 스페이스는 올 하반기 백화점 등 몰링 개념의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15개 정도 매장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사진 사진팀 phot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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