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이 TNS 시청률 집계 결과 전국 14.2%, 수도권 15.8%으로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C 파업을 인해 첫 방영부터 시간대가 불안했던 ‘개인의 취향’은 타 방송사의 수목 드라마와 달리 10분 일찍 시작해 10분 일찍 끝나 정상적인 시청률 집계에 불리한 상황이었던 것이 사실.
28일 방영분 9회에서 ‘개인’(손예진 분)은 ‘진호’(이민호 분)에 대한 고마움으로 특별 데이트를 제안하고 남장을 하고 나타났다. ‘개인’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함 동요하게 된 ‘진호’는 ‘개인’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특히 ‘진호’를 웃게 만든 ‘개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음 세상에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나는 남자로 태어나고 당신은 지금과 똑같이 태어나서 딱 한번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진호’는 “나는 있는 그대로 박개인이 좋다”고 답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증폭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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