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노티카’ 명동에 매장 오픈

‘항해하는 정신 도전하는 의지’의 슬로건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아메리카 캐주얼 노티카가 2010년 4월26일 명동에 매장을 오픈 했다.

지난 1992년부터 약 15년간 전개한 노티카는 당시 마린 스포티풍의 점퍼와 셔츠, 팬츠 등의 스테디 셀러 아이템을 만들어 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재 런칭하여 명동 매장오픈을 통하여 국내에 새롭게 전개되는 노티카는 20~30대 초반까지가 주 타켓 층이다. 디자인은 어드벤쳐, 액션, classicism(클래식시즘)’ 3가지 요소를 키워드로 한다. 앞으로 매장에서 진행하는 품목은 남성복, 여성복, 노티카진, 액세서리 등을 토털로 전개할 예정이다.

노티카의 아이템 디자인은 바다를 주제로 하는 마린룩을 기초로 둔다. 마린룩 은 바다와 관계되는 모티브를 활용한 매니시룩 패션으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마린룩의 스트라이프에는 똑같은 폭으로 흰색과 네이비, 블루가 교대로 배열된 마린 스트라이프, 가느다란 폭의 파이어리츠 스트라이프, 곤돌라의 뱃사공이 입고 있는 것에 유래된 굵은 터치의 곤돌라 스트라이프 등이 있다. 노티카에서 이 세가지 패턴의 마린룩을 모두 진행한다.

노티카의 명동점 오픈 행사는 오는 5월1일 진행되며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방문하여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남녀 각 100벌의 티셔츠를 방문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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