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얼짱래퍼' 이비아, 신곡 공개에 네티즌 관심 집중

김선영 기자
2010-04-29 15:12:56

‘여자 아웃사이더’ 래퍼 이비아(e.via)가 첫 번째 미니앨범 ‘머스트 해브(MUST HAVE)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첫 EP앨범 ‘e.via a.k.a. happy E.Vil’로 데뷔해 ‘실력파 얼짱 여성 래퍼’라는 별칭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비아는 이번 앨범에서 남성 래퍼들로 가득한 한국 힙합계에서 여성 래퍼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소재와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쉐이크(Shake)’는 엄청난 속도의 래핑이 특징으로 BPM 130~150을 넘나드는 속도를 자랑한다. 70% 이상이 랩으로 이루어져 국내에서는 그동안 찾아보기 힘든 여성 래퍼의 솔로곡이다.

빠른 템포의 래핑이 특징이지만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중독성 강한 HOOK(후크)는 빌보드 차트에서나 볼 수 있는 댄스 힙합의 요소로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댄스힙합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이비아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한국힙합 최대 커뮤니티인 ‘힙합플레이아’에서 앨범 예약기사와 이벤트로 눅적 13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이비아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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