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줄리아 로버츠, 美 피플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오나래 기자
2014-07-26 04:47:18
헐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미국 피플 잡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World's Most Beautiful People)'으로 선정됐다.

피플이 매년 스페셜 섹션으로 벌이는 이 설문조사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 영화 '귀여운 여인' 이래 총 12번째 이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가 여주인공을 맡은 연내 개봉 영화 '이트 프레이 러브(Eat, Pray, Love)'의 메가폰을 잡은 라이언 머피 감독은 "줄리아가 지금처럼 아름다워 보인 적은 없다"며 "그는 행복에 충만돼있고 그 모습을 곧 영화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트와일라잇'의 애슐리 그린이 이 부문에 새로 이름을 올렸고 같은 영화의 로버트 패틴슨, 그리고 캐나다 가수인 저스틴 비버 등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뽑혔다. 여배우로는 제시카 비엘, 제시카 알바, 그리고 가수인 제시카 심슨 등 같은 '제시카들' 3명이 나란히 선정돼 '아름다운 제시카들'로 불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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