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모이자 이만백] 컬투 '여기가 사람이 더 많네'

2010-04-29 16:07:26

4월28일 컬투이 이마트 성수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게릴라 콘서트를 감행했던 컬투는 이내 이마트로 들어가 응원전을 펼쳤다. 이제까지 함께 응원을 펼쳐왔었던 캔은 라디오 공개방송 때문에 불참했다고.

‘모여라 이만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6월12일 한국전 응원을 목표로 준비한 행사로, 2만 100명의 시민과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0년에 열린다는 의미로 '모여라 이만백'이라는 공식 이름을 지어 국민 모두를 대한민국 대표성 이씨, 이름은 만백이로 지정하고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이만백이라 칭하고 있다.

매일 2~4회 전국을 대상으로 산발적인 게릴라 응원콘서트를 진행해 홈페이지(http:/www.20100.co.kr/ ) 가입자 수와 당일 응원 참가자 20,100명을 모집한다.

컬투와 캔은 3월4일부터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대학로, 청계천 광장, 홍대, 안양역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거리 공연 및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컬투는 2010년 ‘컬투 공연’ 15주년을 맞이하며 ‘1.열라 재밌다, 2. 열라 웃긴다, 3.열라 멋있다’는 공연구성을 가지고 3월에서 12월까지 전국투어30개 지역에서 ‘15주년 기념 컬투쇼 100회 콘서트’ 일정도 소화하는 ‘무한도전’에 나섰다. 또한 컬투와 함께하는 그룹 캔은 6월에 음반발매와 컬투쇼 공연에 고정게스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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