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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패션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최지영 기자
2010-05-01 13:59:50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5월5일 어린이날이 그저 즐겁지만은 않을지도 모른다. 바로 고민스러운 어린이날 선물 때문.

선물을 고를 때면 많은 이들이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는 것을 사줄 것인가 아니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사줄 것인가 딜레마에 빠진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조르는 것을 마지못해 사주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선물이 나왔다. 바로 어린이용 캐릭터 선글라스.

요즘처럼 자외선이 뜨겁고 유행성 결막염이 걱정되는 5월,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는 어린이들에게도 필수품이다. 선글라스라고 하면 어른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 아동복 매장을 둘러보아도 아동용 선글라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

그러나 어린이 눈은 성인보다 연약하여 자외선 투과 시 광각막염, 백내장 등의 치명적인 손상 우려가 있다. 따라서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율(99% 이상) 등 안전 품질 표시 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아동용 선글라스도 아이웨어 전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룩옵틱스가 선보인 아동용 선글라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나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깜찍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나들이 할 때 유해한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주니 일석이조.


안경다리에 새겨진 헬로키티 캐릭터가 포인트인 HKS 5008 모델은 오픈 형 프레임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헬로키티 고유의 핑크빛 컬러로 여자 어린이들이 착용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 뽀로로 캐릭터가 새겨진 POS 5008 모델은 최근 아동복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 투톤 칼라에 보잉 스타일의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하여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제격이다

한편 룩옵틱스에서는 캐릭터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캐릭터 안경도 판매하고 있다. 처음 안경을 착용하게 된 아이들의 경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착용을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시력 저하가 진행되는 초기에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점점 시력이 악화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캐릭터 안경을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안경 착용을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깜찍한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을 것이다.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안경의 경우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이 착용하고 나와 많은 화제가 되었다.

룩옵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씨가 착용했던 헬로키티 안경의 경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사이즈가 작아 착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작은 얼굴을 부각시킬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전해 올해 캐릭터 아이웨어에 대한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가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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