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패션을 불러일으킨 한 드라마에서 장미희가 걸치고 나온 우아한 악어피 자켓은 1억 7천만 원, 그가 낀 장미문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3억 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월드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윤진은 그 이름에 걸맞게 20억 원을 호가하는 불가리 귀걸이를 하고 한 시상식에 나타나 화제가 됐었다.
1% 스타만을 위한 특권, ‘명품 협찬’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러한 스타들의 명품 협찬에도 출연료와 같은 등급이 있다. 패션업계가 꼽는 협찬 특A급 스타는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 ‘김혜수’.
또한 극 중 김혜수만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을 받은 ‘엣지 있는’ 원숄더 블루 드레스는 김연주 디자이너가 김혜수를 위해 손수 제작한 단 하나뿐인 드레스다.
특A급으로 칭송 받는 김혜수를 비롯해 협찬계에게 주목하는 스타는 누구이고 협찬의 등극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분류될까. 반면 탤런트 이주현은 협찬을 거부하고 100% 자비로 출연 의상을 구입한다고.
연예인 협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4월30일 밤 11시, QTV ‘비하인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QTV)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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