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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특A급?’, 연예인 협찬에도 등급이 있다!

오나래 기자
2010-04-30 15:10:47

장미희 패션을 불러일으킨 한 드라마에서 장미희가 걸치고 나온 우아한 악어피 자켓은 1억 7천만 원, 그가 낀 장미문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3억 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월드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윤진은 그 이름에 걸맞게 20억 원을 호가하는 불가리 귀걸이를 하고 한 시상식에 나타나 화제가 됐었다.

1% 스타만을 위한 특권, ‘명품 협찬’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러한 스타들의 명품 협찬에도 출연료와 같은 등급이 있다. 패션업계가 꼽는 협찬 특A급 스타는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 ‘김혜수’.

김혜수 2009년 출연한 드라마에서 총 20억 원 규모의 의상을 협찬 받아 ‘협찬의 여왕’으로 등극한 바 있는데 이 협찬 규모는 드라마 장르에서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또한 극 중 김혜수만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을 받은 ‘엣지 있는’ 원숄더 블루 드레스는 김연주 디자이너가 김혜수를 위해 손수 제작한 단 하나뿐인 드레스다.

특A급으로 칭송 받는 김혜수를 비롯해 협찬계에게 주목하는 스타는 누구이고 협찬의 등극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분류될까. 반면 탤런트 이주현은 협찬을 거부하고 100% 자비로 출연 의상을 구입한다고.

연예인 협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4월30일 밤 11시, QTV ‘비하인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QTV)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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