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친구 초대…한 번에 달려온 친구는 누구?

<패밀리가 떴다 2> 패밀리 7명(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옥택연, 윤아, 조권)이 각자의 연예인 친구들을 초대했다.

경기도 안성에서 펼쳐진 ‘마을 운동회’ 녹화 편에서 이들은 고령화된 시골 마을 어르신들을 대신해 마을의 대표 선수로 운동회에 참가했다. 경기도 안성의 고은리, 방초리 마을은 실제로 50년간 마을 대항 운동회를 펼쳐온 라이벌. 지난 해 우승기를 빼앗긴 고은리 이장님의 부탁으로 시작된 이번 마을 운동회를 위해, 패밀리 7명의 친구들이 기꺼이 달려와 주었는데.

지상렬은 8년간 함께한 라디오 진행을 해온 노사연, 김원희는 <놀러와> 고정 패널인 길, 윤아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택연은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소녀시대 티파니, 조권은 2PM의 준호, 신봉선은 개그맨 선배 장동민, 윤상현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를 각각 친한 친구로 초대했다.

화려한 차림으로 등장한 패밀리의 친구들은 도착하자마자 장화를 신고 패밀리들과 함께 마을의 일손을 돕는가 하면, 14명이 한 상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희철과 조권은 ‘원조 예능돌’ 대 ‘신 예능돌’ 로서 아낌없는 ‘끼 신경전’을 펼쳐 모두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 더욱 특별했던 <패밀리가 떴다 2> 마을 운동회편은 5월2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SBS)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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