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원래 아내 김송 "가십거리 좋아해 별명이 '선데이 서울 기자'"

김선영 기자
2010-04-30 20:09:34

강원래의 아내 김송의 별명이 ‘선데이 서울 기자’로 밝혀졌다.

4월30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강원래-김송 부부는 최근 새로운 토크 기대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강원래는 아내 김송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 중 하나로 김송이 근거없는 연예계 루머를 좋아하는 것을 꼽았다. 강원래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나에게 말한다”며 황당해했고 김송은 “미용실에서 들은 것 뿐”이라 반박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송은 스스로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며 예전 별명이 ‘선데이 서울 기자’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토크 주제인 말귀 못알아듣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 중 김송은 “사실 나는 저쪽에 앉아야한다”며 남편들이 앉은 자리 쪽을 가리켜 웃음을 샀다.

이에 강원래는 기다렸다는 듯이 평소 김송의 모습을 폭로하며 의외로 든든하고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주변 아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강원래-김송 부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는 4월30일 밤 11시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얼짱래퍼' 이비아, 신곡 공개에 네티즌 관심 집중
▶ 은지원, 결혼식 사진 공개 "화보 찍는 기분"
▶ 네티즌 MR 제거로 가창력 평가 '최고는 비스트!'
▶ '무용男' 출신 연예인, 알고보니 '짐승男'이네~
▶ 비 "개그우먼 정주리, 실제로 보면 섹시한 여자"
▶[이벤트] 촌발 날리는 살색 스타킹은 이제 그만!
▶[알림] 더바디샵 쇼핑몰 단독 전 제품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