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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광고, 한국인 우승자 뽑혀

이유경 기자
2010-05-03 09:40:49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되었던 베네통 그룹의 글로벌 온라인 캐스팅 ‘잇츠 마이 타임’이 막을 내렸다.

이에 지난 4월16일 최종 선발된 20인의 우승자가 뉴욕으로 날아가 세계적 포토그래퍼 조쉬 올린스와 함께 베네통의 2010 F/W 화보 촬영을 마쳤다.

베네통의 ‘잇츠 마이 타임’은 단순한 캐스팅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친구를 만들어 참가자 스스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이었다. 본 캠페인의 참가자 및 방문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때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본 캐스팅에는 사이트를 통해 총 217개 국가에서 60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웹사이트의 일반인 투표를 통해 100인을 선정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이 최종 20명의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 이탈리아(2), 독일, 홍콩, 영국(2), 스페인, 미국, 벨기에, 필리핀, 프랑스 등 총 18개국 에서 나왔다. 또한 2010 F/W시즌 베네통 광고에서 한국인 우승자 데이빗 쉘드릭(David Sheldrick, 19세)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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