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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결혼식날 과연 어떤 메이크업을 할까?

김경렬 기자
2010-04-30 21:05:35

이제 막바지 결혼 준비로 바쁠 예비신부 고소영. 스타의 결혼식에서 빠지지 않고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그들이 착용한 의상과 메이크업이다.

30대 후반의 늦깍이 결혼인데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 촉촉한 피부의 미모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대로라서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고소영은 그녀가 출연했던 화장품 CF나 드라마에서 컨셉에 맞춘 다양한 메이크업을 보여주었는데 이 모두도 그녀의 스타일에 맞게 잘 소화하여 항상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그녀이기때문에 더욱이 이번 웨딩마치에서 그녀가 선택할 메이크업이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날의 그녀의 화보를 통해 결혼식때 선택할 메이크업을 컨셉에 따라 떠올려보자.

유혹적이면서 시크한 메이크업


이 메이크업은 선명한 컬러로 시크한 분위기와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미세한 펄입자가 가미된 살구색의 하이라이트로 자연스럽게 빛나고 건강한 피부를 그대로 재현한다. 생기를 주는 베이스와 물광효과를 내는 파운데이션이 합쳐진 스킨 메이크업은 피부에 반투명 막을 씌운듯 실키한 페이스 메이크업 연출한다.

눈매는 밝고 샤이니한 브론징 컬러의 섀도우를 발라 깊고 매혹적인 눈매 연출한다. 입술은 밝고 싱그러운 핑크컬러의 립스틱을 발라주고 글로스로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담긴 로맨틱 메이크업


가장 내출럴하고 투명하게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이 메이크업의 키워드이다.

스킨케어 시에 수분을 줄 수 있는 스킨케어로 정리하고 가벼운 느낌의 베이스 사용하여 발라준다.

그 다음 액상의 파운데이션은 두껍게 발릴 수 있기 때문에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살짝 발라주어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눈매는 살구색을 아이홀 안까지 자연스럽게 펴발라 주어 베이스로 표현하고 그 위에 딥그레이와 브라운의 두가지 컬러로 아이홀 눈꼬리 끝부분만 음영처리해주고 딥브라운컬러로 아이라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라이너로 속눈썹 깊숙히 그려주고 마스카라로 볼륨있게 발라 자연스럽고 선명한 눈매 연출해준다. 입술은 자연스럽고 투명한 느낌의 연한 핑크 계열의 글로스를 발라준다.

드라마틱 하며 섹시한 메이크업


섹시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 메이크업을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관건이다. 피부톤을 한층 더 밝고 화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가벼운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얇게 바른 후 부분적으로 잡티만 가볍게 커버해준다.

눈매는 라이트 핑크 컬러로 아이홀 전체에 펴바른 후 퍼플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아이라인에서 아이홀 안까지 핑크 브라운로 그라데이션하여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다.

언더라인은 디올라이너 블랙컬러로 점막 안까지 그려준 후 짙은 갈색과 곤색을 믹스하여 언더라인을 과하지 않게 아이 언더 끝머리부분을 옆게 그려준다. 그 다음 볼륨력이 강한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또렷하게 하여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입술은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옅은 계열의 컬러를 선택해준다. 오렌지 컬러의 글로스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준다. (사진 제공: 디올 코스메틱)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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