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의 결혼식이 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온누리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기영의 예비신랑 이모씨는 로펌에 근무중인 변호사로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2004년 전 소속사와의 분쟁과정에서 현재의 남편이 박기영이 변호를 맡아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호란, 알렉스, 문정희, 길건, 홍경민, 박은혜, 김태우, 소유진, 박경림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