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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속 택연의 사랑 이루어줄 그것은?

최지영 기자
2010-05-04 10:16:47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속 4각 러브라인의 행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네 남녀 주인공들을 응원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커플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은조 지킴이, 은조 바라기, 그림자 사랑 등 많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정우(택연 분)의 사랑은 여심을 흔들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29일 목요일 방영된 10회에서는 정우가 드디어 은조에게 고백하기 위해 주얼리 숍에서 선물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 초반 정우는 은조의 신발을 정리해주거나 말없이 업어주는 등 자신의 마음을 은조가 알아주기 바라며 과묵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9회 은조가 마시다 내려놓은 꿀물을 마시고 뛰고 있는 은조를 번쩍 들어 올리는 등 점점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 정우가 드디어 은조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평소 무뚝뚝한 정우이기에 그가 고른 선물 또한 평범하지는 않다. 정우가 오랜 고민 끝에 고른 아이템은 바로 로얄 크라운 브로치. 로얄 크라운 브로치에는 ‘소원을 이뤄주는 행운의 상징’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어 고백 선물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마코스 아다마스의 관계자는 “중세 시대 작은 종이조각에 소원을 적어 금속에 달아 가지고 다니는 부적이 유행했다고 한다. 극 중 정우가 선물한 로얄 크라운은 중세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굳은 신념과 변치 않는 사랑의 의미가 들어있다”며 “최근 고백이 성공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가 ‘크라운 브로치 고백’으로 과연 정우를 어리고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는 은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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