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美 힙합스타 플로라이다 내한공연 게스트로 초청돼

개그맨 유세윤이 최근 결성한 그룹 UV가 미국 힙합스타 플로라이다와 한 무대에 선다.

5월21일, 2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플로라이다의 첫 내한공연에서 유세윤과 하이사이드 리더 뮤지가 결성한 UV가 첫날 21일 공연 게스트로 초청됐다.

2008년 영화 ‘스탭업2’의 삽입곡 ‘로우(Low)’로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차지했던 플로라이다는 전 세계 팝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초대형 스타다. 2009년 10월 주한 미군부대 위문공연 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지만 공식적인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 주최측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인천대공원’ 등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UV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고 전했다.

다음날 공연인 22일은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과 플로라이다는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하트 브레이커’에 플로라이다가 피처링을 해주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V 최고다”, “천재로 또한번 입증됐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포리더스/ 아틀란틱레코드)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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