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신민아-손태영의 하객 패션, 어디서 본 듯?

송영원 기자
2010-05-06 10:57:17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 불리며 최고의 이슈로 떠오른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 가운데 특히 신민아와 손태영의 패션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들의 스타일은 얼마 전 파리 패션계에 화려한 복귀를 알린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의 첫 번째 셀린느 2010 스프링 컬렉션 의상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의 패션 프레스 및 자타가 인정하는 패션 피플들이 열광하는 핫 이슈 브랜드이며, 베이직한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 신민아 vs 모델 룩


현재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국내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는 누디한 컬러가 독보이는 턱시도 스타일의 미니멀한 재킷에 화이트 톱과 블랙 하이웨스트 숏 팬츠를 매치했다.

그녀가 추구하는 시크한 파리지엔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실버 굽이 포인트인 밤밤슈즈가 매력적이면서 동시에 2010년 트렌디한 컬러감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그 반면 모델이 선보이는 룩의 스타일은 전체적인 미니멀한 클래식룩에 네이비 블루의 실크팬츠의 매치로 시크한 셀린느만의 컬러 포인트를 보여주며 새로운 뉴룩을 보여주고 있다는 총평을 받고 있다.

◇ 손태영 vs 모델 룩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동반으로 프레스의 인기를 얻은 배우 손태영은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실크소재 스카프 형식의 원피스로 그녀만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부드럽고 여유있는 이미지로 연출해 고급스러운 모던 룩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모델이 선보이는 룩의 스타일은 흐르는 듯한 실크 소재의 원피스에 뉴트럴 베이지의 컬러감이 여성스러운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모델의 룩과 비교되는 두 여배우의 스타일은 그녀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 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누디한 셀린느만의 컬러로 올 여름 나만의 럭셔리 한 스타일링을 만들어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사진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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