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호박커플’ 손예진-이민호, 해변 데이트…한 폭의 그림 같네

2010-05-04 14:23:52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박개인’(손예진 분)과 ‘전진호’(이민호 분)가 제주도에서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으로 해변의 연인이 됐다.

5일 11회 방영 될 ‘개인의 취향’은 건축 세미나의 진행으로 ‘진호’와 ‘인희’(왕지혜 분)와 ‘창렬’(김지석 분) 그리고 ‘최도빈’(류승룡) 관장이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며 어린이 박물관 견학일로 ‘개인’이 합류한다.

본의 아니게 자연스런 첫 데이트를 하게 된 ‘개인’과 ‘진호’는 그간의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눈부신 햇살 아래 시원하게 트인 해변가를 거닐며 모두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게 어울려 ‘개인’이 ‘진호’의 팔짱도 끼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해삼물도 먹여 주는 모습이 영락없는 공식 커플이다.

자신을 숨겨야 했던 가짜게이가 아닌 한 남자로 ‘개인’에게 마음을 열게 된 ‘진호’와 엉뚱하지만 귀여운 순수녀 ‘개인’은 까칠남 ‘진호’와의 달콤한 사랑을 통해 사랑스런 여인으로 변신 중이며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들에게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 촬영팀은 힘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촬영을 감행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방송국은 파업으로 인해 정시간대 9시55분에 방영하지 않고 9시45분에 방영한다는 안내를 해 놓은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불만과 혼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9시55분에 방영될지는 미정이다. (사진제공: (주)이김프로덕션)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슈퍼주니어, 강인-기범-한경 제외한 10인 체제로 4집 발매
▶ 애프터스쿨 前멤버 유소영, 가수로 복귀하나?
▶ 근육은 방송용? 연예인 '현역' 다 어디로 갔습니까?
▶ 아톰-이나영, UFO-서태지, 연예계 대표 '키덜트'는?
▶ 줄리엔 강 "한국 온 첫 해, 옷 벗고 강남대로 질주"
▶[가정의달 이벤트] 댓글 달고 '빕스' 가자!
▶[이벤트]클라란스와 함께 날씬한 여름 고고!
▶[알림] 더바디샵 쇼핑몰 단독 전 제품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