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개그맨 김준현, 음주 상태서 보행자 치는 사고 내

김선영 기자
2014-07-29 03:49:09
개그맨 김준현이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준현은 5월4일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의 왼쪽 발등을 바퀴로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피해자 여성은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김준현은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잠을 잔 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해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직후 측정결과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091%가 나왔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김준현은 교통사고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등 위반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현은 2007년 KBS 공채개그맨 22기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DJ변의 별볼일없는 밤’ 코너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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